에메랄드 켈틱 패턴 헤어밴드
백설공주 드레스
백설공주 장갑
백설공주 구두
동생이 백설공주 의장을 전부 맞춰줬다...
굳이 말하지 않아도 언니 취향을 너무 잘 알아서
이럴 때마다 미안하기도 하고 멋쩍어지기도 한다.
물론 그만큼 기쁘기도 해서 더 말은 않지만,
그래서 뭘 더 해줄 수 있을까 계속 궁리하게 된다.
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내 캐릭터가 더 예뻐 보인다~
스샷도 무척 마음에 들게 나와서 괜히 솎아내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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